(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CJ E&M 넷마블은 현지의 대형 온라인게임포털 소프트닉스와 손잡고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한 리듬 레이싱게임 '알투비트(R2Beat)'의 중남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닉스는 중남미시장에서 5천만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한 현지 1위의 온라인게임 포털사로 지난해 CJ E&M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알투비트'는 레이싱과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캐주얼 게임으로 조작이 쉽고 분위기가 밝아 여성 사용자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3분기 포르투갈어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김진호 소프트닉스 대표는 "리듬을 강조한 '알투비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남미인들의 정서에 잘 부합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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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27 1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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