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10-19 10:25:41 | 조회수 : 500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한라일보 | ||
발행일 : 2016.10.18 | ||
원문링크 : http://www.ihalla.com/read.php3?aid=1476716400548801073 | ||
우리나라와 중남미 해양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18~20일 제주 신라스테이호텔에서 '한-중남미 해양과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에서의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하비에르 발라다레스 전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의장 등 한국과 중남미 전문가 40여명이 기후변화, 해양자원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양측의 구체적인 공동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전 지구적 차원과 국가 규모에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주제발표로는 '열대 태평양 지역의 해양생물 및 기후간 양방향 상호작용'(포항공대 국종성), '북서태평양의 해양변동성 및 동중국해의 환경변화'(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동철), '지구온난화에 따른 중위도 주변해의 1차 생산성의 미래 변화'(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유신재), '한국의 기후변화가 어류에 미치는 영향'(부경대 김수암) 등이 있을 예정이다. 19일에는 기후변화 관련한 해양정책이 논의된다. '해수면 상승 영향평가 및 적응 현황', '한국 기후변화 대응 해양 정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18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콜롬비아 해양연구소가 공동으로 카리브해(海) 해양생물자원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은 "한국과 중남미간 해양과학분야 협력은 해양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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