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09-22 11:09:19 | 조회수 : 540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
출처 : 파이낸셜뉴스 | ||
원문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1409190959356999 | ||
경남도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국제협력과장과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실무대표단이 경남을 방문해 상호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도는 지난 1997년 3월 멕시코 할리스코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문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으며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할리스코주 차빨라시에 소개해 문화콘텐츠 수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할리스코주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남미 현대 미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경남도립미술관에서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중남미 현대미술 'Color of Latin' 전을 갖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는 중남미의 미술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앞서 17일 할리스코주 디에고 드 레온 국제협력과장과 대표 작가들이 경남을 방문해 문화교류 증진 등 자매결연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또 최근 미국과의 지리적 접근성으로 다국적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이자 미국의 항공·자동차 부품 생산기지로 각광받는 바하칼리포르니아주와도 신규 우호교류를 추진, 17일 후안 안토니오 마르티네즈 바하칼리포르니아주 경제개발부 부국장 일행이 경남도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3일 '북미 무역사절단 LA수출상담회'에 바하칼리포르니아주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경남도의 기계류 무역사절단 상담장을 참관하고 우호교류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경남도와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가 우호 교류 협정이 체결되면 경제적 문화적으로 미주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고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산업 시장 개척'에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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