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4-09-22 11:08:00 조회수 : 595
국가 : 페루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헤럴드경제
원문링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917000282&md=20140920005638_BK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최근 들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페루가 관광산업 부양을 위한 투자 예산을 2.5배 증액하는 등 인프라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페루 정부는 최근 리마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앤 투어리즘 카운실(WTTC) 2014아메리카 대륙 정상회담’에서 페루 원스탑 투어리즘 시스템 및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에 진력키로 발표했다고 페루관광청이 17일 전했다.

이번 정상 회담에 참석한 마갈리 실바(Magali Silvaㆍ사진) 페루관광청장은 “페루 관광산업 발전은 페루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의미한다”며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 명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다양한 상품 및 관광지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페루 정부는 특히 ‘원스탑 투어리즘 샵’ 개설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비즈니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페루 정부는 전(前)정부 대비 154% 증가한 7000만 달러(한화 723억원) 규모를 관광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페루는 지난해 9월 트래블어워즈 지역 대회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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