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3-17 10:41:26 | 조회수 : 1,156 |
정부 9.1% 발표에 민간 "잘해야 7%" 그러나 컨설팅 업체들은 "Indec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잘해야 7% 성장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핀소포르트(Finsoport)의 호르헤 토데스카 대표는 "인플레율과 마찬가지로 Indec에 의해 성장률도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투디오 베인 이 아소시아도스(Estudio Bein y Associados) 등 2개 컨설팅 업체에 대해 지난 11일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벌금은 각각 12만 달러(약 1억3천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베네수엘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06년 말부터 Indec 운영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이후 Indec이 발표하는 통계는 신뢰를 잃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경제실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 분야의 실적만 뒷받침된다면 재선이 무난한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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