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3-19 20:10:04 | 조회수 : 407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1-03-18 04:45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80075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14일 기준 브라질 1천831명·미국 1천354명(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계속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미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유력 매체들이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구축한 데이터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이달 중순부터 미국을 넘어섰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와 비교해 미국의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브라질은 배 이상 늘었다고 언론 컨소시엄은 전했다. 미국의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월 중순 3천422명에 달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계속하면서 지난 14일에는 1천354명으로 줄었다. 반면에 브라질의 사망자 수는 1월 중순부터 1천 명을 넘었으며 지난 14일엔 1천831명을 기록했다. |
이전글 | 브라질 정부 "코로나 봉쇄 강화에도 올해 3.2% 성장 예상" |
---|---|
다음글 | 브라질 기준금리 2%→2.75%로 인상…물가상승 압력에 6년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