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3-19 20:11:10 | 조회수 : 404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1-03-18 07:5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80206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거의 6년 만에 인상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7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에서 2.75%로 0.75%포인트 올렸다. 중앙은행이 45일을 주기로 열리는 Copom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5년 7월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2.5%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컸다. 기준금리는 한때 14.25%까지 올라갔으나 중앙은행이 2016년 10월부터 통화 완화 정책을 시작한 이후 인하와 동결을 반복했다. 2019년 7월 말부터 9차례 연속해서 기준금리가 인하됐다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네 차례 연속 동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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