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영 박물관을 통해 본 멕시코
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1-18 02:17:23 | 조회수 : 2,864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문화 |
출처 :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 ||
영국 대영 박물관을 통해 본 멕시코
김언지
이번 겨울 방학에 영국을 여행했는데 그 중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영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대영 박물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아주 크고 넓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포르투갈어 전공자인 나는 중남미와 관련된 전시관인 ROOM 27 MEXICO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멕시코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유럽과 교류 하기 전까지 독특한 지역 문화가 번창하였다.
Az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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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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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tec
멕시코 관에 들어서자 아즈텍 문명, 믹스텍 문명 등 내가 많이 알지 못했던 문명의 유물들도 많이 있었다. 특히 이 유물들 중 가장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조각상이었다. 우리나라의 조각상은 주로 불교와 관련되어 있어 비슷한 모양을 하고있는데 전시실에 있던 조각상들은 크기와 재질뿐만 아니라 모양도 제각각이었다. 아쉽게도 많은 인파로 인해 유물들을 둘러볼 시간이 부족했지만, 고등학교 때 부터 책으로만 봐왔던 라틴아메리카 유물들을 그것도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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