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22 10:00:03 조회수 : 645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5-02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28995&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2&pageCnt=10
- 브라질 방위산업은 200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발전 중
- 브라질 기업은 항공, 미사일 발사차량, 총기/탄약에 강점이 있음
- 우리기업은 '합작법인 설립 및 제3국 진출', '브라질 군 노후화 무기 교체사업'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브라질 방위산업 개요
방위산업은 브라질 경제의 주축으로 브라질 국방부는 "2020년 브라질 방위/보안 산업이 국내총생산의 4.78%를 차지하고 3,600억 헤알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방위산업의 시초는 1800년대 초 황제인 주앙 6세(João VI)가 리우데자네이루 폴보라 공장(Fábrica de Pólvora)를 건설하면서 시작하였다. 그 전에 브라질에 주둔하던 포르투갈 군이 사용하던 머스킷, 가루차(권총), 나팔총, 탄환, 화약, 대포 등은 전량 유럽에서 수입되었다. 해군 화약고는 리우데자네이루에 1763년에 건설되었고 바이아 해군조선소는 1767년 첫 전투함을 건조한다. 18010~1822년 7척의 전함이 건조되며 본격적으로 조선 및 해군 관련 산업이 발전하였다. 독립 이후 공화국 정부는 본격적으로 방위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2개의 무기공장(리우데자네이루, 마토그로쑤), 3개의 화약고(리우데자네이루, 히우그란지두술, 마토그로쑤), 1개의 연구소(히우그란지두술)을 운영한다. 

1930년대 제툴리우 바르가스 대통령은 산업육성 정책을 펼치면서 방위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데 5개의 현대식 무기공장을 건설해 권총, 소총, 화약 등을 대량으로 생산한다. 1941년 CSN 제철소가 건설되면서 무기생산에 필요한 철강이 풍부하게 공급되어 방위산업도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 브라질의 무기 생산 기술력이 부족하여 1940~1960년대 까지는 미국, 유럽산 제품이 브라질에 많이 수입되었다. 브라질과 미국은 당시 '방위산업 협력 협정(Acordo Militar Brasil-Estados Unidos)'도 체결했다. 수입산 무기 비중이 너무 높자 브라질 정부는 '국가 방위산업 전략(Estratégia Nacional de Defesa)', '브라질 항공우주 프로그램(Programa Espacial Brasileiro), 군수장비계획(Plano de Articulação e Equipamento de Defesa) 등 프로그램을 개시하여 국가 주도로 방위산업을 육성한다. 우주항공 기술센터(Centro Tecnológico Aeroespacial), 국가 우주항공 연구소(Inpe), 항공기술연구소(ITA) 등 방위산업, 항공기를 연구하는 기관들도 당시 설립되었다. 엠브라에르(Embraer), 아비브라스(Avibras), 엔제사(Engesa) 등 굵직한 브라질 방산기업들도 1960년대 탄생했다. 당시 칠레, 아르헨티나 등 기타 남미국가들도 방위산업을 육성했는데 브라질의 차이점은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산업을 육성시켰다는 점이다. 

브라질이 방위제품 수입을 줄이고 수입대체 정책을 펼치자 글로벌 회사들도 조인트벤처(JV), 기술이전 방식으로 브라질에 진출했다. 브라질 방위산업은 1980~1992년 전성기를 누렸는데 국가가 육성한 무기 회사들의 제품들이 높은 수준에 올라왔고 이란-이라크전 등 국지전이 늘어나 무기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1985년 브라질은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에 올랐다. 당시 브라질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중국, 이집트, 이라크, 리비아 등 많은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방산협력을 추진했다. 석유파동 때 브라질 정부는 무기를 중동국가에 수출하고 그 자금으로 석유를 도입하는 전략을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방산제품 수출을 주도하였던 아비브라스(Avibras), 엠브라에르(EMBRAER), IMBEL, 타우루스(TAURUS), CBC, 헬리브라스(HELIBRAS) 등은 아직도 주요기업으로 남아있다. 엔제사(ENGESA)는 1990년 초 금융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부도가 나서 생산을 중단한다. 

1990년대에 침체에 빠졌던 브라질 방위산업은 2000년대 이후 부활하였는데 브라질 경제가 성장하여 브릭스(BRICs)에 편입되고 방산에 투입할 예산이 늘어났다. 프리살(Pre-Sal) 해상유전 발견으로 방어해야할 자산도 늘어나고 1970~80년대 구매한 무기들이 노후화되어 교체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국방부는 해외 기업/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이전 라이센스 생산, 절충교역(Offset)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부 출신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방위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부, 외교부, 무역투자진흥청(APEX) 등이 주도로 브라질 방산제품 수출 및 외국 기관과 기술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에는 총기 보유완화 법안(Lei nº 9.847)이 통과되어 총기 판매가 증가하고 타우루스, CBC 등 총기제조 회사의 판매가 급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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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방위산업 발전 및 수출액 증가
정부와 기업의 수출육성 정책에 힘입어 2021년 브라질 방산 수출액은 약 2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주요 수출 대상 지역은 중남미(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유럽(독일, 에스토니아, 프랑스, 헝가리 등), 아시아(인도, 인도네시아),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이다. 최근 많이 수출되는 품목으로 공중은 경공격기 슈퍼투카노, 중대형 수송기 C-390이 있으며 엠브라에르가 생산한다. 아비브라스의 미사일 발사 차량인 'Astros 2020', 군사용 레이더, 군사용 소프트웨어, 타우루스/CBC 등이 생산하는 권총, 라이플 등도 주요 수출 제품이다. 브라질 제품은 방산 선진국에도 수출되는데 엠브라에르는 최근 소형 공격기 니치마켓을 공략하여 미국에 슈퍼투카노 50대를 판매했다. 브라질은 소형화기 주요 수출국으로 2016년 소형화기 수출 세계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우루스(Taurus), CBC, IMBEL 등 150여개 회사가 '브라질 총기탄약 협회(ANIAM)'에 소속되어 있다. 

브라질 회사들은 제품을 수출할 때 국방부와 외교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브라질산 무기가 인근국에 수출되어 향후 자국을 공격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과거 브라질 정부는 파라과이 등 인접국에 수출되는 방산제품에 150%의 세금을 부과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방산제품 수출 정책에 힘입어 수출규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러시아, 인도 등을 순방하면서 방위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에 관심이 높다. 엠브라에르, 타우루스 등 주요회사 임원들도 순방에 동행하거나 해당국을 별도로 방문하면서 제품 마케팅 및 투자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타우루스는 인도 진달 철강(Jindal Steel)과 합작법인을 인도에 설립하여 소형 화기를 생산하기로 협의했다. 합작법인 지분은 타우루스가 51%, 진달 철강이 49% 보유할 예정이다. 멕지(Mac Jee)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방산제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국방부, ABIMDE, SIMDE, 외교부, 무역투자진흥청(APEX)은 '원팀'을 꾸려 유럽, 중남미, 중동 등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브라질관(Pavilion Brasil)을 꾸리고 자국 MostraBID, LAAD 등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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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방위산업 진입을 위해서는 투자/기술이전을 검토해야 함
자국산업 육성정책이 남아있기에 브라질에 방산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현지 투자나 기술이전을 검토해야 한다. 이에 1960년대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브라질에 공장을 건설하거나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국방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의 이베코(Iveco)는 브라질 육군의 과라니 장갑차 사업을 수주하면서 미나스제라이스 세치라고아스(Sete Lagoas)에 공장을 건설했다. 브라질 공군은 스웨덴 SAAB와 2015년 36대의 그리펜NG(Gripen NG) 구매 계약을 맺었는데 첫 인도은 2019년이고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초기 인도분을 제외하고는 그리펜이 엠브라에르의 상조세두스캄푸스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계약이다.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Thyssenkrupp Marine Systems)'은 엠브라에르의 자회사인 아텍(Atech) 등과 '아구아스 아주이스(Águas Azuis)'라는 합작회사를 만들어 브라질 해군의 프리깃함 건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프리깃함 건조를 위해 합작법인은 산타카타리나주 이타자이(Itajaí)항에 있는 조선소를 인수했다. 해군은 '잠수함 개발 프로그램(PROSUB)'도 추진하고 있는데 프랑스 기술을 도입하여 핵추진 잠수함을 자국에서 건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리우데자네이루 해군 컴플렉스에서 4기의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으며 기술이 완성되면 핵추진 잠수함도 건조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2008년 기술이전과 브라질 현지생산을 조건으로 프랑스에서 잠수함과 헬리콥터를 구매하였으며 양국 방산협력은 핵추진 잠수함까지 이어지고 있다. 

1974년 이탈리아 베레타(Beretta)도 브라질 육군에 총기를 납품하기 위해 상파울루주에 공장을 건설했다. 이후 타우루스는 이 공장시설과 공장이 보유하고 있던 특허권을 인수한다. 다른 총기회사인 독일 시그사우어(Sig Sauer), 오스트리아 글록(Glock)도 브라질 내 공장건설을 검토했다. 글록은 2005년 브라질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육군에 3번 제안서를 하였는데 국방부는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투자 3년 후 100% 부품을 브라질에서 조달해야 하며 1년 생산량을 5,000정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답변을 주었다. 이후 글록은 제안서 내용을 수정하여 국방부에 제출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브라질 방위산업 투자를 위해서는 사전에 국방부, 외교부 등 정부측과 여러 항목을 세밀하게 조율할 필요가 있다. 

브라질 투자를 위해서는 세무 관련하여 치밀한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브라질은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전 과정의 세금이 타국에 비해 높고 많은 편이다. 타우루스 살레시오 누스(Salésio Nuhs) 회장이 "현재의 세금 구조로는 외국기업이 브라질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꺼릴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을 정도다. 2019년 인터뷰에서 방산협회(ABIMDE)는 "회원사들이 브라질에서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유통세(ICMS), 공업세(IPI) 등 때문에 원가 경쟁력을 상실한다"라고 언급하였다. 정부도 세금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2008년 지우마 호세피(Dilma Rousseff) 대통령은 '국가 방산 전략(END)'를 제정하면서 한시적으로 무기 생산에 대한 공업세(IPI), 사회보장세(PIS/COFINS) 등을 감면해 주기도 했다.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은 방산 프로젝트에 대해 저리 융자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2013년 타우루스가 총기/탄약공장을 증설할 때 3,200만 헤알을 대출하였다. 주정부가 제공하는 세금감면 등 프로그램도 있다. 브라질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 기업은 연방/주정부, 경제사회개발은행 등과 세금/자금조달 등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방산 기업들이 투자할 때 높은 거래비용, 복잡한 수출절차 등에 시달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는 정책을 종종 발표한다.

전문가 의견
브라질 방산협회 아르만두 레무스(Armando Lemos) 이사는 무역관과 면담에서 "브라질 정부나 기업은 한국 방위제품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으며 향후 협력을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장갑차 현대화, 항공기 개발 등에서 협력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브라질 방산기업들을 한국 전시회에 보내 '브라질 파빌리온'을 구성하거나 웨비나, 상담회, 사절단 등 공동사업을 통해서 양국 방산협력을 증진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였다. '방산제품 인증', 소재개발, 합작법인 설립 등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 한국-브라질 방위산업 협력방안
한국 방산기업들은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 서안지역의 국가들 대상으로 방산 수출이 활발하나 아직 브라질 수출 사례가 많이 없다. 브라질 회사들도 미사일, 총기류, 탄약 등 한국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상당수 생산하며 주변국과 국경 분쟁 확률이 낮아 국가 규모에 비해 방산제품 수요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브라질 방산협회(ABIMDE), 브라질 무역투자진흥청(APEX) 등 기관도 방산제품 수입보다는 자국 제품 수출에 관심이 많다. 브라질은 연간 10~20억 달러의 방산/보안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브라질 정부는 장기적으로 수출액을 6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들은 브라질에 무기를 단순히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기업 혹은 정부와 협력하여 브라질 내 연구시설이나 합작법인을 건설하여 정부 입찰에 참가하거나 중남미, 동유럽, 동남아시아 등 제3국에 공동으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함정, 장갑차, 미사일 등 전통적인 방산제품이 아니라 브라질 정부가 최근 관심을 많이 보이는 국경 감시 시스템(위성 활용), 드론, 전자전 대비 보안장비 등 품목 수출도 검토할 수 있다. 

브라질의 '노후화 무기 교체사업'에도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슈가 된 탱크 관련 브라질은 2021년 기준 439기의 탱크를 운영하는데 1900년대 중후반에 제조된 SK-105 쿠라시어(Kürassier), 레오파르트1(Leopard 1), M60 A3 등이 주력 모델이다. 아비브라스(Avibras)도 'Projeto Astros 2020'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과 협력하여 아스트로스 II(Astros II) 미사일 발사차량 및 미사일 성능을 현대전에 알맞게 개량하는 중이다. 탱크, 장갑차, 군용차량, 함정, 전투기 등 1900년대 중후반에 생산된 제품을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므로 정부 입찰사업을 모니터링하여 기회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 엠브라에르는 방위사업청이 진행하는 한국 수송기 사업에 참가하여 C-390을 판매하고자 하며 한국 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우리 정부는 브라질 국방부와 절충교역(Offset)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 무기에 공급되는 소재 공급이나 공동개발 관련 협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타우루스는 카이샤스두술 대학교(Universidade de Caxias do Sul)와 '그래핀 소재를 사용한 무기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교 내에 UCS GRAPHENE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여 시제품을 테스트한다. 엠브라에르, 아비브라스, 멕지 등 주요 기업들도 소재 개발이나 현대화에 관심이 많다. 브라질 세금체계를 고려할 때 무기 완성품보다 소재를 공급하는 것이 간편하기도 하다. 

19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브라질은 미국, 이스라엘, 유럽 등과의 방산협력에 집중하였으나 최근 중동, 아시아 등의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3월 브라질 국방부는 터키 국방부와 '국방협력 MOU'를 체결하여 무기 연구/개발/생산, 정보교환, 연구자 교환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브라질은 방산전시회, 정상외교 등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등과의 방산협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우주 분야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위성, 위성발사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하다. 브라질은 바헤이라두인페르누(Centro de Lançamento da Barreira do Inferno), 알칸타라(Centro de Lançamento de Alcântara)라는 두개의 위성발사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0년대부터 위성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SCD-1 위성은 1993년, SCD-2 위성은 1998년에 발사되었다. 중국과 공동으로 1999년 CBERS-1 위성을 발사하기도 하였다. 브라질은 프랑스, 아르헨티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등과 우주항공 분야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의 우주 관련 높은 기술력을 고려할 때 한국과의 협력도 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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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Folha de Sao Paulo, ABIMDE, 브라질 국방부/외교부 사이트, 브라질 정부 관보, LAAD/MostraBID 사이트 등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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