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 작성일 : 2015-07-30 16:21:10 | 조회수 : 2,589 |
출처 : 헤랄드경제 | ||
발행일 : 2013.06.24 | ||
원문링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624000844&md=20130627004349_AT | ||
[헤럴드경제 = 서병기 기자]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이 오는 6월 27일(목) 가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제2차 한류NOW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제2차 한류나우정기세미나는 ▷한류장르 집중탐구(드라마, 애니메이션) ▷한류지역 집중탐구(브라질)등 총 2세션, 3개 발표로 진행된다. 제1세션 한류장르 집중탐구의 첫 번째 발표에서는 최근 쪽대본, 제작비 미지급, 막장드라마 소재, 과도한 PPL로 인한 드라마 생태계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한다. 발표는 이만제 교수(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나서며, 이 교수는 현재 드라마 제작현장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포스트 한류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드라마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단막극의 활성화, 표준제작비 개념도입, 스마트 미디어 유통환경에서의 시장질서체계에 대해서 제안한다. (중략) 제2세션 한류지역 집중탐구에서는 2011년을 전후로 K-Pop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질 시장을 조명한다. 발표는 최근 3년간 MBC중남미 지사장으로 근무했던 정길화 PD가 나선다. 정길화 PD는 발표문에서 브라질의 한류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높지만 구매력은 높지않다고 진단하며 당분간은 시간 투자, 비용 투자와 함께 인내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방송콘텐츠의 경우 높은 문맹률과 브라질 최대 방송인 ‘글로보’의 강한 매체력으로 인한 한국 드라마 진입의 어려움을 전하고 채널확보를 위한 타임블록 프로젝트를 기업과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이 주제의 토론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권기수 중남미팀장과 한국 브라질 소사이어티 김용재 사무총장이 참여해 브라질 내 한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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