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4-15 13:06:40 | 조회수 : 536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NEWSIS | ||
발행일 : 2016-04-15 03:06:00 | ||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5_0014023256&cID=10101&pID=10100 | ||
【브라질리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라질 정부가 14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백지화시켜줄 것을 브라질 대법원에 청원했다. 브라질 법무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지만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브라질에서는 호세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수 개월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브라질 사회는 심각한 분열을 겪고 있다. 브라질 하원은 17일 호세프 정부의 재정 규정 위반과 관련해 호세프 대통령을 탄핵할 것인지 여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513석의 하원에서 3분의 2인 342표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되면 상원으로 송부돼 다시 상원 표결을 거쳐야 하며 그럴 경우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은 6개월 간 정지되게 된다. dbtpwl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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