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1-26 10:46:50 | 조회수 : 498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NEWSIS | ||
발행일 : 2016-01-26 06:53:51 | ||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26_0013859644&cID=10101&pID=10100 | ||
【유엔=신화/뉴시스】최희정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평화협정 체결 전후 과정을 감시할 비무장 감시단 파견단 설립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유엔에 비무장 감시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측은 50여 년에 걸친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콜롬비아는 지난 2012년 정부와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평화 협상을 시작한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내전 종식을 앞두고 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로드리고 론도뇨 반군(FARC) 수장은 지난해 9월 쿠바 아바나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나 6개월 이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협정 체결기한은 오는 3월이다. 중간에 큰 변수가 없다면, 오는 3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합의를 이루고 수십 년간 지속된 내전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dazzl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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