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 작성일 : 2015-12-22 11:18:25 | 조회수 : 526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발행일 : 2015.12.22 | ||
어제(21일) 우리 정부도 경제팀을 교체한 것처럼 브라질에서도 경제팀을 교체했다. 네우송 바르보자(Nelson Barbosa)가 지우마 정부의 새로운 경제수장이 되었다. 지금 시점에 좌파경제학자가 재무장관을 맡았다는 것은 1980년대 비정통 경제정책을 추진한 것과 같은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시장에서는 지우마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 팽배해있다. 특히, 국제 투자은행들은 지우마 대통령의 실각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할 정도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부정적이다. 바르보자 재무장관은 구조조정을 위한 구조조정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고, 주정부의 차관을 확대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정책기조를 발표했다. 주제 기마량이스가 말한 바와 같이 시장을 축소하고 국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 같은데, 실패한 경험이 있는 정책으로 브라질호와 선장을 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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