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증시 나흘만에 하락..0.37%↓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6-23 14:18:47 |
조회수 : 557 |
헤알화 환율 나흘만에 하락세 주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2일 나흘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오전장에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장 들어 내림세로 돌아선 끝에 전날 종가보다 0.37% 떨어진 61,1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0.45% 올랐으나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도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민간 석유회사 OGX 주가는 1% 넘게 떨어졌다. 금융 우량주인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주가는 0.77% 올랐다.
상파울루 증시는 가톨릭 공휴일인 23일 하루를 쉬고 나서 24일 장을 연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과 변동 없이 달러당 1.589헤알에 마감되며 사흘째 계속된 하락세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23 05: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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