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3-17 10:28:54 조회수 : 1,109

헤알화 환율 이틀연속 상승..0.42%↑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일본 위기의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16일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거듭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1.5% 떨어진 66,00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최근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2% 훨씬 넘게 떨어졌고,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도 1% 하락하는 등 자원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0.42% 오른 달러당 1.674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지난달 23일의 달러당 1.675헤알 이후 3주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3/17 05:47 송고

 

원문 바로가기: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3/17/0607000000AKR20110317014100094.HTML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