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6-06-29 10:24:12 | 조회수 : 18 |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 출처 : 연합뉴스 | ||
| 발행일 : 2026.06.29. |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9008100072?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 원문요약 :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응급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서 절박한 수색을 지속했다. | ||
24개국에서 구호인력 2천700여명 지원…도로정체에 도착 지연27일 생존자 33명 구조…430차례 여진지속에 야외서 잠 청하기도[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응급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서 절박한 수색을 지속했다. 극심한 장비 부족과 혼란 속에 일부 구조 현장에서는 극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와 AP,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지난 24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기준으로 1천4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된 1천430명에서 20명 증가한 수치다. 부상자는 3천150명, 이재민은 1만2천721명이라고 로드리게스 의장은 전했다. 파손된 건물은 774채로 이 가운데 189채는 완전히 붕괴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우리는 위중한 시간, 결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24일 첫 지진 발생 후 총 430차례가 넘는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가 집중된 라과이라주(州)에서는 추가 건물 붕괴를 우려한 주민들이 야외에서 잠을 청했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생존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출하려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에서 라과이라주 피해 지역으로 몰려들면서 각국에서 도착한 전문 응급 구조인력이 도로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도 있었다. 구호품과 자원봉사자를 실은 민간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라과이라주로 통하는 유일한 고속도로가 차량정체로 막혀버린 탓이었다. 베네수엘라 당국이 정부 차량과 허가받은 인력만 재해 지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도하면서 현장 접근이 차단당한 자원봉사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심각한 장비 부족과 구조 작업 지연 속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기적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AFP 통신은 라과이라주 해안 마을 카라바예다에서 프랑스와 미국 구조팀이 한 부자(父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전날 회견에서 27일 잔해 수색 작업을 통해 33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전날 카라바예다에서 11세 소년이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 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하며 "모든 생명은 베네수엘라에 희망의 근원"이라고 썼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에 따르면 전날까지 24개국에서 521t의 구호 물품과 2천700여명의 수색·구조인력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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