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10-05 00:03:28 | 조회수 : 225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10-0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40006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아르헨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단기간 내 물가 해결 어려울 것" 내년 물가상승 81.9% 전망한 아르헨 정치경제연구소와 큰 견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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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내년에도 높은 물가상승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화의 강력한 평가절하(일시에 22%)와 고공행진하는 물가상승률(연 124%)에도 아르헨티나 실물경제는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 투자은행, 신용평가사 등이 바라보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무디스는 "아르헨티나 2024년도 물가상승률은 350%에 달할 것이며, 12월 10일에 취임하는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에 상관없이 물가는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올해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은 -3.5%, 2024년은 -2.5%로 전망된다"면서 "물가상승률은 올해 200% 그리고 내년에는 350%에 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이와 같은 전망치는 '기본 시나리오'로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어떤 경제정책을 펼치는지와는 무관하다면서 현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를 고려한다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고, 고물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무디스는 아르헨티나의 12월 이후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 월간 인플레이션은 25%에 다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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