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3-09-27 14:28:18 조회수 : 242
국가 : 아르헨티나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3-09-27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70100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아르헨티나 대선후보인 하비에르 밀레이(52)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산마르틴에서 전자톱을 들고 대선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예비선거(PASO)에서 30%를 득표해 1위를 차지한 그는 쓸데없는 정부예산을 전자톱으로 잘라내겠다는 공약으로 이를 들고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선 운동 중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대선 운동 중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돈을 무분별하게 찍어내는 중앙은행을 폭파해버리고 미국 달러를 정식 통화로 사용하겠다"

지난 8월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예비선거(PASO)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극우 성향 '괴짜'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의 경제 관련 대선 공약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밀레이 후보는 고공행진 하는 물가상승률(연 124%)을 잡고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을 폐쇄하고, 아르헨티나 공식 화폐인 페소화 대신 미국 달러를 공식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르헨티나의 저명한 경제학자 200여명은 최근 성명을 내고 현재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와 중앙은행 외화보유고를 고려하면 실현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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