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06-29 14:27:27 | 조회수 : 324 |
국가 : 과테말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 ||
발행일 : 2023-06-28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49038&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1&pageCnt=10 | ||
☐ 과테말라가 대선 1차 투표를 마쳤으며, 과반 득표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까지 치르게 되었음 - 과테말라 현지 시각으로 2023년 6월 25일,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투표가 있었음 - 개표가 98% 이상 진행된 결과, 1위는 15.7%의 득표율을 기록한 희망국가연대(UNE, Unidad Nacional de la Esperanza)의 산드라 토레스(Sandra Torres) 후보였으며, 그다음은 11.8%의 표를 얻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evalo) 풀뿌리운동(Movimiento Semilla)의 후보였음 - 이번 1차 투표 결과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어 약 2개월 후인 2023년 8월 20일 토레스 후보와 아레발로 후보의 양자 대결로 다음 대통령을 결정하게 되었음 ☐ 이번 대선에서는 많은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무효표가 가장 많았던 역대 최악의 대선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제3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무려 22명이 대선 후보로 등록했음 - 그러나 선거 관리 당국의 조치에 불만을 품거나 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곳도 많아 무효표가 쏟아졌음 - 무효 또는 기권표 비중은 17%가 넘어 득표율 1위인 토레스 후보가 얻은 표보다도 많았음 ☐ 지지율 1위를 달리다 자격이 정지된 피네다 전 후보가 선거 무효 운동을 펼치겠다고 언급했음 - 이번 대선은 후보 등록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그중 대표적인 예가 선거관리당국이 카를로스 피네다(Carlos Pineda) 시민번영당(Prosperidad Ciudadana) 후보의 자격을 정지시켜 대선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사건임 - 다수의 정당 후보가 선거관리당국이 공평하지 못한 정책을 펼쳤다며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피네다 전 후보는 1차 투표 직후 이번 선거를 무효로 만들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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