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20 14:27:42 조회수 : 483
국가 : 아르헨티나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22-01-10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557&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영국이 지난 1982년 포클랜드 전쟁과 관련 기록 문서의 기밀을 해제하여 일반에 공개했음.
- 최근 영국이 30년 동안 기밀 문서로 분류했던 포클랜드 제도(Falkland Islands) 전쟁 관련 기록을 공개 문서로 전환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말비나스섬(Islas Malvinas)이라고 부르는 포클랜드 제도는 지난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영토 분쟁으로 대규모 전쟁이 있었으며, 해당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했음.
- 2022년은 1982년에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난지 40년이 되는 해로, 관련 문서의 기밀 취급 기한도 경과했음.

☐ 포클랜드 전쟁 기록은 아르헨티나의 치부를 드러낸 문서로,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에 핵무기 사용도 고려했음.
-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982년 포클랜드 제도 수복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항공모함 함대를 파견하면서 기함 HMS헤르메스(HMS Hermes)에 18개의 핵무기도 함께 실어 보냈음.
- 당시 영국 내부적으로도 핵무기 사용까지 고려한 데에 많은 우려와 반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
- 한편, 아르헨티나는 영국이 포클랜드 전쟁 관련 문서를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하자 이를 즉각 중지할 것을 영국에 요구했으며, 향후 영국이 포클랜드 관련 문서를 계속 공개할 경우 아르헨티나 정부 역시 추가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반발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포클랜드 제도를 여전히 아르헨티나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음.
- 포클랜드 제도는 1982년 영국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지금까지 영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음. 
- 그러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계속해서 포클랜드 제도가 아르헨티나의 영역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를 불법 점거 중이며 따라서 영국은 포클랜드 제도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포클렌드 전쟁 40주년인 최근에 ‘말비나스섬, 40년 간의 분쟁 지역’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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