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3-25 15:37:48 | 조회수 : 404 |
국가 : 쿠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1-03-25 03:30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50047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6월 긴급사용 승인해 8월까지 인구 절반 접종 목표"(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자급자족'을 계획하고 있는 쿠바가 개발 막바지 단계인 자체 백신으로 오는 8월까지 인구 절반에 대한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쿠바 보건부 관계자들은 전날 국영방송을 통해 최근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 백신 후보 '소베라나 02'와 '압달라'에 대해 6월 긴급사용 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60세 이상과 보건 종사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접종을 시작해 8월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인 600만 명에 대해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당국은 내다봤다. 전 인구에 대한 접종은 연내 끝낼 계획이다. 긴급 승인 이전에도 수도 아바나에선 인구 210만 명 가운데 170만 명이 5월까지 연구의 일환으로 백신을 맞게 된다고 쿠바 보건부는 밝혔다.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는 1960년대부터 이어진 미국의 금수조치로 의약품 등의 수급이 어려워지자 1980년대부터 일찌감치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개발과 생산 역량을 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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