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3-11 16:06:40 | 조회수 : 396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1-03-11 05:40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10094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남미지역 우파정권 퇴조로 이어질 가능성 우려(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가 인접국 파라과이에서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비난하며 벌어지는 시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경 넘어 브라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정부는 파라과이에서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대통령이 시위에 밀려 퇴진하면서 궁극적으로 남미지역에서 우파정권 퇴조로 이어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우파 아브도 대통령은 극우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우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개방적 운영 등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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