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원 시민강좌 제2회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연구소 중남미지역원 시민강좌  

라틴아메리카 고대문명강의  

제2회 다섯 번째의 태양, 아스떼까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5월 20일(목) 오후 3시 시립박물관 소강당에서 라틴아메리카 고대문명강의의 두 번째 시간인 “다섯 번째의 태양, 아스떼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번 시민 강좌는 국가 지원으로 이뤄진 연구 사업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대사회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도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강의는 중남미지역원 정혜주 HK연구교수가 맡았으며 아스떼까 문명의 전래, 18월이 있는 아스떼까의 달력 그리고 멕시코 시티 중심에 있는 대성당에서 발견된 여섯 개의 띠가 둘려진 태양의 돌에 대해 부산을 포함한 경남권지역의 많은 시민들의 참석아래 약 2시간정도 걸쳐 이루어졌다. 이 강의는 다음 5월 27일(목) 시립박물관 소강당에서 “우주를 땅위에 비춘, 나스카와 잉카문명”이라는 주제로 마지막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