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04-13 03:06:35 | 조회수 : 1,539 |
일시 :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오후3시 | ||
장소 :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세미나실(I101) | ||
강사 : 김영석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중남미팀장 | ||
언어 : 한국어 | ||
중남미지역원 제34차 초청강연회 『한국과 중남미의 다자간 개발협력 현황과 의미』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5월 11일 수요일 오후3시에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관세미나실(I101)에서 제34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김영철(HK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초청강연회는『한국과 중남미의 다자간 개발협력 현황과 의미』를 주제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김영석 중남미팀장이 약1시간반에 걸쳐 강연을 하였고 30분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최근 개발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다자간 개발협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orld Bank)등으로 대표되는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s, 이하 MDBs)를 통한 수원국-공여국과의 개발협력 현황과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MDBs 중에서도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주개발은행(IDB)의 역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한국과의 협력 현황을 살펴보았다. 주로 기획재정부와 그 산하 부처인 수출입은행이 담당하는 다자간 협력 개발은 한국이 2005년도에 IDB에 가입한 이후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틴아메리카 수원국에 경제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식공유사업(KSP)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한-브라질 경제협력방안과 한-중남미 FTA 현황에 이어 한-중남미 경제 협력시리즈의 세 번째 시간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한-중남미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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