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안토니오 네그리

최근작 : <굿바이 미스터 사회주의>,<다중>,<자유의 새로운 공간>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 1933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난 네그리는 1957년 독일 역사주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파도바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던 중 1959년 이탈리아사회당 지방평의원으로 선출되면서 『노동자 권력』, 『붉은 노트』등의 잡지에 관여하게 되었다. 1963년 사회당을 탈당하며 전통적 사회주의와는 다른 노동계급 해방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그의 핵심 사상인 자율주의(아우토노미아)를 발전시켰다. 1979년 알도 모로 수상의 암살사건에 관여했다는 죄목으로 투옥되었고, 석방 이후 프랑스로 망명하며 루이 알튀세르와 질 들뢰즈의 후원으로 파리8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쳤다. 오랜 망명생활 끝에 1997년 자진 귀국하여 6년의 수감 및 연금 생활을 마친 후 2003년에 자유의 몸이 된 네그리는, 스피노자•마키아벨리•맑스•들뢰즈의 사상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는다. 마이클 하트와 『제국』을 발간한 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맑스를 넘어선 맑스』, 『야만적 별종』, 『구성권력』, 『디오니소스의 노동』,『다중』, 『전복적 스피노자』, 『혁명의 만회』 등이 있다.

저자 : 마이클 하트

최근작 : <네그리 사상의 진화>,<다중>,<비물질노동과 다중>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1990년 워싱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8년 현재 미국 듀크 대학의 문학 소설 연구학부 교수로 있다. '맑스주의와 사회'라는 강의를 개설하며, 20세기 문학의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에도 관심을 가진다. 또한 이탈리아의 아우또노미아 사상을 미국에 소개하는 데 많은 힘을 쏟으며, 네그리의 『야만적 별종』을 비롯하여 아우또노미아 사상가들의 책을 여러 권 영역하기로 했다. 네그리의 지도로 들뢰즈, 오페라이스모, 아우또노미아 등의 진화적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받은 후 네그리와 함께 『제국』과 『다중』을 공동집필하는 등 협력작업을 지속한다. 주요 저서로는 『들뢰즈 사상의 진화』(갈무리, 2004), 『디오니소스의 노동 1,2권』(갈무리, 1996~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