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고조선의 역사
기원전 6000년, 신석기 시대가 열리다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을 건국하다
위만이 기원전 194년에 고조선의 왕이 되다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이 멸망하다
삼국•통일 신라•발해의 역사
박혁거세가 기원전 57년에 신라를 건국하다
주몽이 기원전 37년에 고구려를 건국하다
기원전 18년, 온조가 백제를 건국하다
42년, 김수로가 건국한 금관가야
372년, 고구려에 불교가 전래되다
신라 법흥왕이 527년에 불교를 공인하다
612년, 고구려에서 살수 대첩이 일어나다
676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다
698년, 발해의 역사가 시작되다
751년, 불국사 창건하다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해는 828년이다
고려의 역사
918년,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다
926년, 거란에 의해 발해 멸망하다
936년,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다
958년, 광종이 과거 제도를 실시하다
993년,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의 침입을 막다
1019년, 귀주 대첩이 일어나다
1107년, 윤관이 여진을 정벌하다
1135년, 묘청이 서경천도 운동을 일으키다
1145년,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다
1170년, 무신 정변이 일어나다
1198년, 만적의 난이 일어나다
1231년, 몽고의 1차 침입이 일어나다
1232년, 몽고의 2차 침입이 일어나다
1236년, 고려대장경을 만들기 시작하다
1270년, 삼별초의 항쟁이 시작되다
1285년,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하다
1363년,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오다
1388년,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하다
1392년, 조선의 새 역사가 시작되다
1396 조선의 역사
1396년, 한양이 조선의 수도가 되다
1402년, 호패법을 실시하다
1420년, 세종이 집현전을 설치하다
1441년,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하다
1443년, 훈민정음이 탄생하다
1469년, <경국대전>으로 우리에게 맞는 법을 만들다
1506년, 연산군이 폐위되다
1542년, 최초의 사액 서원이 건립되다
1589년, 붕당 정치 시작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1610년, <동의보감>을 완성하다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다
1678년, 상평통보, 전국에 유통되다
1741년, 영조가 탕평책을 펼치다
1796년, 수원 화성이 완성되다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다
1818년,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쓰다
1851년, 안동 김씨가 세도 정치를 재개하다
1860년, 최제우가 동학을 창시하다
1861년,대동여지도를 완성하다
1863년, 홍선 대원군이 정권을 장악하다
1866년, 병인양요가 일어나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다
1883년, 태극기가 국기로 선정되다
188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다
1895년, 단발령을 선포하다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관으로 도피하다
대한제국의 역사
1897년, 대한제국이 성립되다
1900년, 경인선 철도 개통되다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하다
1909년, 안중근이 이토 이로부미를 암살하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다
1920년, 만주에서 독립군이 활약하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1945년, 광복을 이루어 내다
대한민국의 역사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다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나다
1961년, 5•16군사 정변이 일어나다
1966년, 석가탑에서 다라니경을 발견하다
1970년,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다
1980년, 민주화를 위해 광주가 일어서다
1986년, 남극 조약에 가입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다
1994년, 김일성 사망하다
1996년, OECD에 가입하다
1997년, IMF외환 위기에 돌입하다
1998년,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개최하다
2004년, 고속 철도(KTX) 개통하다
2006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알려면 중요 연표를 기억하라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잇는 거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과 같다. 그러나 기존의 공교육에서 이루어진 역사 공부는 우리 역사나 세계 역사가 가진 거대한 내러티브를 이해하고 그 흐름을 따라 역사를 이해하는 공부가 아닌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결과, 의의를 단편적으로 암기하거나 낯선 용어들을 외우는 것들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의 지적에 따라 많은 역사책들이 기존의 역사 교육이 가진 틀을 깨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고 이 책 또한 그 틀을 깨기 위한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면서 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역사가 시작되는 그 시점에서 현재까지 진행되는 모든 이야기를 읽어 보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이야기를 담기에 책의 형식이나 제작에 한계가 따른다. 이 책은 비록 한 권에 역사를 담았지만 우리 역사와 세계 역사가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중요 연표를 중심으로 100여 개 정도로 뽑아 시간적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①머릿속에 쉽게 연상되는 그림글자 연표로 복잡한 연도 외우기와 작별!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사건이 일어난 년도를 함께 기억해 두면 역사적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건을 연상시키는 그림글자로 나타낸 년도를 보면 꼭 몇 번씩 암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눈에 쏙쏙 들어온다.
②역사 속의 인물과 인터뷰를 통해 대화로 친분 쌓기!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듯 구성하여 당시 인물의 행동이 그 시대에 미쳤던 영향을 알아볼 수 있고, 오늘날 현재를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보는 시각으로 인물의 행동을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③동시대에 일어난 세계와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을 비교하여 입체적 시각 갖기!
세계 역사에서 우리 역사를, 우리 역사에서 세계 역사를 다루면서 동시대에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각각 어떤 역사적 사건을 겪고 있는지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비교하여 동시대의 역사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④ 중요한 사건은 신문의 사건 보도처럼 생생하게 읽는다! 중요한 사건을 다양한 각도로 구성하여, 마치 신문을 읽듯 역사와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하는 사건을 짧게 설명하는 타이틀과 함께 사건을 다각도로 접근하는 글을 실었으며 사진, 지도, 그림 등을 첨부하여 신문을 읽듯 친근하게 역사 사건을 읽을 수 있다.
⑤ 역사 유적지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듯한 체험 학습 코너! 체험 학습 코너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현장의 설명과 사진을 싣고 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좋은 경험은 바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며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역사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소개하고 유적지와 문화재 등을 보여주면서 시각적인 체험 효과를 높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