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원, 2016년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식 체결
작성자 : ABOUT LAKIS | 작성일 : 2016-02-11 17:27:37 | 조회수 :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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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지역원, 코이카 2016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 체결식 참석]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2월 2일,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ODA교육원과 2016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 내 교양 및 전공과목으로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개설하여 대학(원)생들에게 이론 및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개발협력 실제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교과목과 연계한 국내·외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중남미지역원은 본 대학교 만오교양대학에 해당 교양학과인 <국제개발협력(KOICA)의 이해>를 개설하여 본교 재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 사업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 이해 제고 및 후속세대 양성이라는 측면으로 볼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73개 대학의 약 2만 2천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국내 대학생 대상 개발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2015년부터 본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학기와 2학기에 교양과목으로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왔고, 대내활동으로써 부산시내 중고등학교에 수강생들을 파견하여 강좌에서 배운 내용인 세계시민의식과 인권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지식을 전파하였으며, 대외활동으로써 현재 유래없는 홍수피해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파라과이 지역에 파라과이 전문가이자 부책임교수인 구경모 교수의 인솔 하에 수강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여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외활동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ACE사업의 일환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여 수재민 구호물품 및 의약품을 실어보내기도 했습니다. 2016년도 올해 사업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30개 대학이 동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코이카는 학교당 2,80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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