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주 HK연구교수, 중남미지역원 총서 18권 <옥수수 문명을 따라서> 2014년 문광부 공감도서에 선정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07-03 20:24:53 | 조회수 :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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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지역원 총서 제18호 <옥수수 문명을 따라서>(저자: 정혜주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가 210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4년 <공감도서>(구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됨.
메소아메리카(중미)의 사람들은 옥수수를 재배하면서 정착하였다. 옥수수의 생산과 소비 과정이 바로 그들의 종교이며 문화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그리하여 마야문명을 비롯하여 올메까, 떼오띠우아깐, 사뽀떼까, 아스떼까 등의 고대문명이 일어났다. 이 글에서는 오늘날의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에 사는 사람들의 식생활과 문화의 기초가 되는 옥수수의 자취를 따라가 보며 그들의 과거를 통하여 오늘을 이해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이 책은 정치, 역사, 문화 등,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면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자 시도하는 <중남미지역원의 학술총서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되었다. 또한 인문한국(HK)사업의 2단계의 연구아젠다이기도 한, 라틴아메리카 대중문화의 내면에 깔려있는 오래된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찾는 작업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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