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3-08-01 13:31:32 조회수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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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중남미지역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3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개발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개발협력과목이 정규 강좌로 마련되어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이론을 학습하고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받아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중남미지역원은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중남미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특수 아젠다로 교육과 빈민구제 부문으로 지정된 바가 있으며 올해는 대상 지역을 포르투갈어권(포르투갈, 브라질, 앙골라, 모잠비크, 카보베르데, 기니비사우, 상토메이프린시피, 동티모르)으로 확대하고 이론과 현장실습 중심의 강좌를 기획 및 제안하였다.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김영철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현장실습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글로벌 목표인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식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마이크로전공으로 발전시켜 포르투갈어권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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