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6-13 12:17:15 | 조회수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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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원장 임상래)은 오는 16일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와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 :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남미지역원이 추진하고 있는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의 연구아젠다인 ‘신전환의 라틴아메리카 평등과 불평등’에 대해 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라틴아메리카의 정치, 사회와 경제적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루고,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라틴아메리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토 도시 개발 협력 사례 중심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임상래 중남미지역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적인 변화를 다층적으로 접근하여 분석하고, 향후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적 변화를 예측하며 대응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지역원은 인문한국(HK) 사업에 이어 2018년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되어 ‘신전환(New Transition)의 라틴아메리카, L.A.T.I.N.+를 통한 통합적 접근과 이해’라는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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