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 작성일 : 2015-07-30 16:06:15 | 조회수 : 2,066 |
국가 : 파라과이 | ||
발행일 : 2012.11.23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1/23/0200000000AKR20121123005600094.HTML?did=1179m | ||
남미대륙의 중심 파라과이서 한국 드라마 큰 인기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 대륙의 한류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케이팝(K-Pop)의 폭발적인 인기에 최근에는 드라마까지 가세하면서 한류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주재 한국 대사관(대사 박동원)에 따르면 파라과이 유력 방송사인 레드 과라니(Red Guarani)는 지난 17일부터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내년 1월부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레드 과라니를 통해 '궁'이 방영될 예정이다. 파라과이에는 유독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한류 팬이 많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케이팝을 뛰어넘는다. 대사관 관계자는 "'커피 프린스' 방영과 동시에 드라마 OST와 CD 구매 요청이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를 일찌감치 감지한 레드 과라니는 2006년부터 '가을동화', '겨울연가', '대장금' 등 한국 드라마를 꾸준히 방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5~9월에 방영된 '아가씨를 부탁해'는 레드 과라니 방영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가씨를 부탁해'와 앞으로 방영될 '궁'의 주인공 윤은혜는 파라과이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이미 톱스타가 됐다.(하략)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2012/11/23 0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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