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원형 탐험-스무번의 성인식 브라질의 아마존 샤우아뻬족
작성자 : 임두빈 작성일 : 2016-06-07 23:18:55 조회수 : 472
이름 : EBS
연구주제 : 브라질 원주민
원문링크 : https://youtu.be/F41m9fneDNg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스무 번의 성인식을 거쳐 전사가 되는 샤우아빼족 생활 및 문화를 알아본다 샤우아뻬 족(Sauape) 브라질 아마존의 관문인 마나우스 북동쪽 검은강 지류에 거주하는 소수 부족. 샤테레마오에족의 일족으로 예부터 사냥과 수렵에 능하며 살인개미를 이용한 성인식을 치를 정도로 용맹함이 널리 알려져 있다. #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스무 번의 인고의 시간 성인식 “성인이 되기 위한 과정이죠. 우리 부족의 긍지입니다.” 그들의 용맹함을 나타내는 전통을 꼽으라고 한다면 성인식을 꼽을 수 있다. 블렛안트라는 개미는 아마존에서는 일명 살인개미로 불린다. 개미의 꽁지에 달린 독침은 극심한 고통을 주는데 샤우아뻬 족은 이 개미를 이용해 성인식을 치른다. 울창한 밀림답게 위험한 곤충들이 많이 사는 아마존. 그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살인개미의 독성을 이겨내는 내성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성인식을 통과 해야만 위험한 밀림 속에서 인정받는 사냥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고통스럽지만 소년들은 사냥꾼이 되기 위해 이 통과의례를 거쳐야 한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고통스러운 성인식을 10살부터 시작해서 20번이나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18번의 성인식을 치른 소년 아네후. 그는 다가오는 19번째 성인식을 잘 치를 수 있을까? 고통스러운 성인식이 걱정되는 소년은 아마존의 신성한 영물을 찾아 나선다. 아마존의 신성한 영물인 분홍돌고래는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아네후도 분홍돌고래를 찾아가는데... 분홍돌고래와 소년의 만남은 가능했을까?       

이전/다음 목록표
이전글 브라질 사람들 책 읽기 책 소개
다음글 일상의 폭력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