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03-26 12:22:18 | 조회수 : 705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서울경제 | ||
발행일 : 2019-03-24 13:03:23 | ||
원문링크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GPPGLZUE | ||
남미 우파국가 동맹 ‘프로수르’ 출범
22일(현지시간)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라 모데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새 지역기구 프로수르(PROSUR) 창설 선언문 서명식에 가이아나의 조지 탤벗 대사(왼쪽부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티아고=로이터연합뉴스
남미판 유럽연합(EU)’으로 불리는 브라질과 칠레 등 남미 지역 8개 우파국가들의 새로운 동맹인 프로수르(PROSUR)가 출범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남미 지역 7개국 정상들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라 모데나 대통령궁에서 회동한 뒤 프로수르 창설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파라과이, 페루 등 7개국 정상이 참여했고, 가이아나는 정상 대신 대사가 참석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이날 “프로수르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 존중에 대해 명확하고 확고한 헌신을 가진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수르는 본부를 따로 두지 않고 예산도 편성하지 않으며 회원국이 돌아가며 1년씩 순번 의장을 맡는 유연한 기구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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