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시의원피살 항의시위
【리우데자네이루 ( 브라질)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5일 총격으로 숨진 인권운동가이자 시의원 마리엘리 프랑쿠(38세)의 죽음에 항의하는 집회가 일요일인 18일(현지시간)에도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속되었다.
시위대는 프랑쿠가 자라난 리우 시내 마레 빈민지역에 집결해서 시내를 관통하는 아베니다 브라질 거리를 따라 행진했다. 상파울루에서도 비슷한 집회가 열리면서 수백 명이 거리를 행진했다.
리우의 경찰력은 세계에서도 가장 살인적이다. 2016년 한 해에만 경찰 작전으로 피살된 사람이 925명에 이른다고 브라질의 싱크탱크인 공공안전 포럼이 밝혔다. 인권단체들이 계산한 사망자 수는 2017년에는 1000명을 넘어섰다. |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8-03-22 13:08:54 | 조회수 : 688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 ||
발행일 : 2018-03-19 | ||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19_0000255370&cid=1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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