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10-19 10:17:31 조회수 : 497
국가 : 볼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6.10.16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16_0014452791&cID=10104&pID=10100
볼리비아는 2016년도 석유 수입금이 28억달러(3조1,738억원)에 달해 지난 2005년에 비해 12배나 높아졌다고 루이스 알베르토 산체스 탄화수소 및 에너지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도 라파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산체스 장관은 올해의 원유가격이 가파르게 추락해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이는 서서히 40달러 선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올해 볼리비아 역사상 탄화수소 부문 초고의 투자가 이뤄지면서 수익이 크게 증대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페트로브라스 같은 많은 다국적 석유회사들의 올 투자액은 감소했지만 대신 볼리비아 정부가 2016~2020년 기간 중 사상 최고액인 126억 81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1985~2005년까지 평균 2억 2500만 달러의 석유 수익을 올렸지만 2006~2015년의 기간에는 무려 315억7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중 연간 최고액은 2014년의 54억 89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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