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6-04-18 08:36:31 | 조회수 : 475 |
국가 : 에콰도르 | 언어 : 한국어 |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6/04/18 05:22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4/18/0607000000AKR20160418003900087.HTML |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100명가량의 재소자가 탈옥했다. 레디 수니가 에콰도르 법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탈옥 사실을 밝혔다고 독일 dpa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탈옥한 죄수 중 30여 명은 만비 주의 주도인 포르토비에호에서 붙잡혔다. 포르토비에호는 이번 강진의 주요 피해 지역 중 한 곳이다. 에콰도르 사법당국은 나머지 죄수들을 추적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8분(한국시간 17일 오전 8시 58분) 에콰도르 무이스네에서 남동쪽으로 27㎞,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났다. ![]() 에콰도르 한 교도소의 내부 전경[AP=연합뉴스 자료사진]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18 05:2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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