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3-18 11:10:01 조회수 : 548
국가 : 과테말라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6/03/18 08:29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8/0200000000AKR20160318030300051.HTML?input=1195m?dd7c9b70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주 부산 과테말라명예영사관이 23일 부산진구 범천동 삼비빌딩에서 문을 연다.

 

올해는 과테말라는 독립 195주년과 한국 수교 54주년을 맞는 해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있는 등 두 나라의 우호관계가 돈독해지는 시점이다.

부산시는 과테말라명예영사관 개소로 부산과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간 물류, 식품,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구스타보 로페즈(Gustavo Lopez Caldern) 주한 과테말라 대사와 외교부 관계자, 홍성화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산 과테말라명예영사 취임식을 한다.

주 부산 과테말라 명예영사에는 임수복(68) 강림문화재단 이사장이 추대됐다.

임 명예영사는 강림CSP 대표이사로 한국유기비료공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범죄예방 부산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수목 명예영사는 "글로벌 시티 부산과 과테말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8 08: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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