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4-11-05 10:53:53 조회수 : 572
국가 : 볼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4.11.04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04/0607000000AKR20141104070100003.HTML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최근 볼리비아 엔트레 리오스시에 '희망 도서관'을 지어주고 책 1800여권 등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시작한 희망 도서관 사업은 이 회사가 진출한 저개발·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인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 번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건립과 함께 학용품, 교육 기자재 등을 기증했으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수업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YPFB)가 발주한 비료플랜트를 수주하며 볼리비아와 인연을 맺었고, 작년 10월에는 현지에 기술훈련센터 2곳을 설립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취업 기회를 주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볼리비아 엔트레 리오스시에 지어준 '희망 도서관'에서 아우렐리오 로자스 시장(왼쪽에서 2번째)과 삼성엔지니어링 봉사자, 볼리비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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