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10-07 13:28:07 | 조회수 : 606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4.10.07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0/07/0607000000AKR20141007108300094.HTML | ||
정 의장, 현대건설 우루과이 화력발전소 공사 현장 방문(몬테비데오<우루과이>=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각) 우루과이 현대건설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4.10.7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우루과이 대통령, 상-하원 의장 면담
(몬테비데오<우루과이>=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0분가량 진행된 면담에 우리 측에서는 정 의장과 주영순 의원(새누리당), 유인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한준 우루과이 대사 등이 참석했다.
우루과이 측에서는 무히카 대통령 외에 루이스 알마그로 외교장관과 디에고 카네파 대통령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의화 의장, 우루과이 대통령 면담(몬테비데오<우루과이>=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정의화 국회의장(왼쪽)이 6일(현지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4.10.7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정 의장은 "세계적으로 '청빈 대통령'으로 존경받는 무히카 대통령을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를 전하고 나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면 세계적인 '강소국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우루과이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력, 인프라, ICT, 물류 등 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찾는 것으로 안다"면서 "새로운 우루과이 건설을 위해 한국의 노하우와 경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무히카 대통령은 "한국은 초일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산업 강국이며, 우루과이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국가"라면서 "상호보완적 성격을 가진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레이라 하원의장과 악수하는 정의화 의장(서울=연합뉴스) 중남미를 순방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과 환담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2014.10.7 << 국회 제공 >> photo@yna.co.kr 무히카 대통령은 또 "현재 현대건설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고, 삼성이 현지 통신업체 텔레포니카와 협력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안다"면서 한국 기업의 더 많은 투자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 의장은 무히카 대통령과 면담을 마치고 나서 우루과이 언론과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오후 5시께부터는 우루과이 의회를 찾아 다닐로 아스토리 부통령 겸 상원의장,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아스토리 상원의장과 기념촬영하는 정의화 의장(서울=연합뉴스) 중남미를 순방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다닐로 아스토리 우루과이 부통령 겸 상원의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4.10.7 << 국회 제공 >> photo@yna.co.kr 앞서 정 의장은 이날 오전에는 현대건설의 우루과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 일행은 7일에는 몬테비데오 시내에서 열리는 한-우루과이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fidelis21c@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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