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10-03 22:48:28 | 조회수 : 464 |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
출처 : 연합뉴스 | |||
원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7165321 | |||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7박11일 간의 일정으로 멕시코와 우루과이 등 중남미 2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3일 오후 출국했다.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다. 정 의장은 첫 방문국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호세 무히카 대통령, 다닐로 아스토리 부통령 겸 상원의장, 아니발 페레이라 하원의장 등과 잇달아 면담을 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7일 열리는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우루과이 인프라 건설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어 중남미의 핵심 우방인 멕시코를 방문해 미겔 바르보사 상원의장과 실바노 아우레올레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상원 연설에도 나선다. 정 의장은 멕시코 의회지도자들과 양국 간 우호증진 방안과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주영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의장실에서 김성동 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조윤수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당초 이번 순방에는 여야 의원 4명가량이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공식 수행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yjkim84@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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