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6-07 12:37:59 | 조회수 : 811 |
헤알화 환율 3거래일만에 상승..0.44%↑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6일 2% 가까이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내림세를 거듭한 끝에 지난 3일 종가보다 1.98% 떨어진 63,067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면서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하락률은 지난 2월 9일(2.3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2% 훨씬 넘게,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1% 가까이 떨어지는 등 자원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를 비롯한 금융주도 큰 폭으로 내렸다.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9%가량 떨어진 상태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44% 오른 달러당 1.583헤알에 마감되며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헤알화 환율은 그러나 올해 들어 5% 가량 하락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07 05:5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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