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1-03-17 10:31:19 | 조회수 : 1,169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일본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의 파급 효과를 지켜보고 나서 원전 추가 건설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다른 국가의 움직임을 살피고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을 밀고나갈 것인지를 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본에서의 원전 폭발사고와 앞으로의 수습 과정이 브라질 원전 추가 건설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전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원전 폭발사고를 계기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앙그라-1호(657㎿급)와 앙그라-2호(1천350㎿급) 원전이 가동 중이며, 2015년 5월부터는 1천350㎿급 앙그라-3호 원전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규모 6.5의 지진과 7m 높이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3/17/0607000000AKR20110317007300094.HTML?audi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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