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6-09-09 12:27:37 | 조회수 : 18 |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 출처 : 연합뉴스 | ||
| 발행일 : 2026.9.9. |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0784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 원문요약 : 아르헨티나 정부가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 내 '시 라이언스 광구' 해상유전 탐사 사업수행과 관련된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나비타스 페트롤리엄과 임원진을 비롯해 15건의 제재를 발표 및 자국 법원에 형사 고발하였다. 포클랜드 제도는 영국이 1833년부터 실효적으로 지배중이나 아르헨티나는 해당 제도를 자국 영토로 보기에 불법이라 주장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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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 영국령 제도 놓고 이스라엘 시추사업 제재…형사고발도포클랜드 제도 조감사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아르헨티나 정부가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의 해상 유전을 탐사하는 '시 라이언' 사업과 관련, 이스라엘인과 기업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이 사업에 참여한 이스라엘 에너지기업 나비타스 페트롤리엄과 그 임원진, 자회사와 협력사들에 대한 15건의 제재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는 이들을 자국 법원에 형사 고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들 기업이 영국이 발급한 북포클랜드 분지의 석유·가스 탐사와 개발 라이선스를 보유함으로써 자국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이 아르헨티나에 있는 만큼 이 사업이 불법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이 사업과 관련한 기업·개인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제재는 45건에서 60건으로 늘었다. 앞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 TV방송을 통해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군도) 내 시추 사업에 관여한 기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시 라이언 사업의 지분은 나비타스가 65%, 이스라엘이 투자한 영국 회사 록호퍼가 35%를 보유했다. 록호퍼도 아르헨티나 정부의 제재 대상이다. 이들 기업은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 정부에서 이 사업에 대한 유효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는 입장이다. 시 라이언 광구는 남대서양 포클랜드 제도 동섬에서 북쪽으로 약 118해리(220㎞) 떨어진 북포클랜드 분지 수역에 있으며 2028년 1단계가 본격 가동되면 하루 5만 배럴의 원유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해양법상 연안국은 영해 기준선에서 최대 200해리(약 370㎞)까지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에 대한 독점적 자원 탐사·개발권을 갖기 때문에 이 광구의 권리는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 소유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이 제도를 자신의 영토로 보기 때문에 포클랜드 제도 정부가 발급한 사업권이 주권을 침해하는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포클랜드 제도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제국주의 국가가 19세기 영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으며, 영국은 1833년부터 포클랜드 제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를 되찾겠다며 1982년에 침공 작전을 폈으나 실패했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 이후 친트럼프 행보를 이어온 밀레이 정권이 영국을 상대로 포클랜드 영유권을 주장하며 외교적 신경전을 고조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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