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10-16 15:41:11 | 조회수 : 103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10-16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6031900061?input=1195m | ||
원문요약 :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16일(현지 시간) 미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주개발은행(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면담을 시작으로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경기도-IDB-중남미'를 잇는 삼각 경제협력 구상을 내놓았고 고우드파잉 총재 또한 적극 호응했다. | ||
'경기도-IDB-중남미' 삼각 경제협력에 한뜻…실무협의체 구성도고우드파잉, 디지털전환·기후테크 더해 청년교류 사업도 동조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16일(현지 시간) 미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주개발은행(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면담을 시작으로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워싱턴DC에 본사가 있는 IDB는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사회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48개(역내국 26개, 역외국 22개) 나라가 회원국이다. 우리나라는 22개 역외국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다. 가맹국 간 무역 확대와 개발정책 조화를 위한 협력 강화, 개발목적을 위한 공공 및 민간자본의 투자 촉진, 재원 조달이 어려운 민간부문의 투자활동 보완, 융자 및 지급보증을 통한 가용재원의 운용 등이 주요 사업이다.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와 세계은행(IBRD) 선임정책관 근무 시절 IDB와 인연을 맺었으며 17년 전에는 IDB 초청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강연한 적도 있다. 김 지사는 회담에 앞서 고우드파잉 총재가 브라질 국적으로 브라질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한 점을 감안해 회담장 벽에 걸린 축구황제 펠레의 사인이 적힌 티셔츠를 먼저 언급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고우드파잉 총재는 "펠레가 IDB에 방문해 강연을 한 뒤 남기고 간 굉장히 역사적인 선물"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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