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7-24 12:59:35 | 조회수 : 190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 | ||
발행일 : 2024-07-2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4006200087?section=search | ||
원문요약 :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사이익과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 등에 힘입어 글로벌 명목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 한국까지 추월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멕시코가 중국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사이익과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 등에 힘입어 글로벌 명목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 한국까지 추월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멕시코가 중국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여 뒤 출범하는 멕시코 차기 정부에서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서의 역내 블록 유지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편 외국인 직접 투자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경제 정책 로드맵을 짤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중앙은행과 경제부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멕시코 전체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한 비중은 19.1%로, 수입액은 1천141억9천만 달러(158조원 상당)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전체 수입에서 멕시코의 비중은 1.7%에 불과했다. 그 액수는 100억 달러(13조8천억원 상당) 정도다. 적자 규모가 1천41억9천만 달러(144조원 상당)를 넘는다는 뜻이다. 수지 불균형은 최근 급격히 심화했다. 2013∼2020년 550억∼760억 달러 사이였던 적자 폭은 2021년 917억 달러에 이어 2022년 1천77억 달러로 껑충 뛰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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