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7-01 12:41:39 | 조회수 : 154 |
국가 : 볼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06-29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90276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3시간 만에 실패로 끝난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 시도의 주역 후안 호세 수니가 전 육군사령관에게 6개월간의 예비적 구금 명령이 내려졌다. | ||
아르세 대통령, '자작극' 의혹 거듭 부인3시간 만에 실패로 끝난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 시도의 주역 후안 호세 수니가 전 육군사령관에게 6개월간의 예비적 구금 명령이 내려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세사르 실레스 볼리비아 검찰총장은 이날 수니가를 테러와 무장봉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실레스 총장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수니가 장군을 6개월 간 구금한 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검찰이 요청했고, 국방부와 내무부 등도 사안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이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판부가 명령한 예비 구금은 이번 수사가 계속 진전될 수 있을 것이란 신호를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러 혐의와 관련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수니가에게는 15∼2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무장봉기에 대한 형량은 5∼15년 수준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수니가는 지난 26일 휘하 병사와 장갑차들을 이끌고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도심 무리요 광장에 집결한 뒤 인근 대통령궁에 난입,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시민들의 반발과 군부내 다른 인사들의 외면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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