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5-22 11:56:59 | 조회수 : 60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05-22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80025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집중호우와 강물 범람으로 3주 가까이 홍수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 남부 도시에 육식성 민물고기인 피라냐까지 출현했다. | ||
사망·실종 252명…집 위에 다른 집 떠내려와 얹힌 '옥상옥' 피해도(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집중호우와 강물 범람으로 3주 가까이 홍수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 남부 도시에 육식성 민물고기인 피라냐까지 출현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와 G1 등에 따르면 전날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 내 침수 지역에서 피라냐가 잇따라 발견됐다. 주민들은 도심 주택가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피라냐를 봤다는 목격담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 관련 동영상과 사진도 공유됐다. 포르투알레그리 소방당국은 전날 주민들의 신고를 여러 건 접수했다고 G1은 전했다. 포유동물까지 먹을 정도로 왕성한 식성을 가진 피라냐는 북부 아마존강과 남부 파라과이강 등에 서식하는데, 포르투알레그리 도심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어부들은 "빠르게 번식하는 피라냐는 분명 다른 어류와 갑각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주변 수생태계가 최소 3년간 파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오글로부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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