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5-16 10:29:25 | 조회수 : 296 |
국가 : 파라과이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05-16 02:52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60024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남미 유일 대만 수교국' 파라과이의 산티아고 페냐(45)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파라과이 대통령실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 ||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유일 대만 수교국' 파라과이의 산티아고 페냐(45)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파라과이 대통령실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19∼22일 나흘간 대만에 머물며 라이 총통 취임식에 참석하고,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라과이는 대만 12개 수교국 중 유일한 남미 국가다. 앞서 라이 총통 당선인은 지난해 8월 부총통 자격으로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찾아 페냐 대통령 취임식에 자리한 바 있다. 지난해 파라과이 대선에서 '친중국 성향' 야당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친 페냐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친 미국·친 대만' 외교 기조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에서 대만의 든든한 우군을 자임하고 있다. 페냐 대통령은 대만 방문 전 미국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안보 협력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협의도 한다. 그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마르코 루비오(52) 상원 의원(플로리다)과 만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양국 관계 강화는 공동 목표 달성의 핵심"이라고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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