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4-01-31 14:25:03 조회수 : 183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4-01-31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0056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 국가들이 남반구 한여름 불볕더위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마드린 바닷가에서 해수욕하는 사람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마드린 바닷가에서 해수욕하는 사람들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 국가들이 남반구 한여름 불볕더위에 허덕이고 있다.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숨 막히는 고온에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까지 발생하면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우루과이 등 남미 국가들 기상청 예보자료와 소셜미디어 공지 등을 종합하면 아르헨티나에서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낮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 나라에는 23개 주(州) 가운데 20개 주에 폭염 관련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중 멘도사, 네우켄, 리오네그로, 라팜파, 산루이스, 산후안,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에는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할 때 내리는 최고 수준 경보(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웬만하면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주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칠레 기상청에서 발표한 극심한 고온 주의 지역(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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