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12-07 16:04:02 | 조회수 : 300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12-07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70178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남미 베네수엘라가 이웃 나라 가이아나 땅 편입을 위해 시행한 국민투표를 방해한 혐의로 미국 시민권자와 야당 인사 등을 대거 범죄자로 지목했다. | ||
남미 베네수엘라가 이웃 나라 가이아나 땅 편입을 위해 시행한 국민투표를 방해한 혐의로 미국 시민권자와 야당 인사 등을 대거 범죄자로 지목했다. 타레크 윌리암 사브 베네수엘라 검찰총장은 6일(현지시간) 공공부(검찰) 유튜브 공식 채널과 관영 언론 등에서 생중계한 기자회견에서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세탁해 국민투표 보이콧 운동 등을 벌인 14명에 대해 반역과 음모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검찰에서 지목한 관련 혐의자 명단에는 과거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전 국회의장과 내년 대선 유력 후보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운동원 등이 포함됐다. 로비스트로 알려진 미국 시민권자 데미안 메를로도 체포 명단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브 검찰총장은 "다양한 국제기구 및 엑손모빌 같은 외국 기업의 자금을 암호화폐로 바꾸는 방식으로 돈세탁을 하고서 우리나라 국민투표를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데 쓰는 일련의 범죄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메를로가 사보이 잰돈 라이트라는 이름의 미국인과 접촉해 범죄자금 출처 등을 회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이트의 신병은 이미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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